FOMC 이벤트 소화하며 혼조세
지난 밤 뉴욕 증시는
주요 기술주의 선전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.
그러나 10월 FOMC 회의 결과가 공개된 이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. 미 연준은 금번 회의를 통해 예상대로 10월 금리인하를 단행했고, 12월 1일부터 현재 진행중인 양적긴축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.
#FOMC
파월 "12월 금리인하 단정 못 해"

다만 파월 연준의장은 기자회견에서 경제 지표 상의 불확실성을 근거로 12월 10일 예정된 FOMC에서 금리인하를 단정할 수 없다는발언을 내놓았습니다. 해당 발언 직후 시장금리는 큰 폭 반등했고, 주가지수의 하락세도 확대됐습니다.
이후 일부 반등 시도가 있었지만, 낙폭을 모두 만회하지는 못했습니다. 금리선물시장의 경우 당초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약 90%대의 확률로 반영하고 있었지만, 현재는 68%의 확률로 낮춰 잡은 상태입니다.
한편 파월 의장은 최근 확인되는 AI 투자붐은 금리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습니다.
#파월 #미연준의장 #금리인하
뉴욕 증시, 혼조세로 마감

이날 S&P500은 전일 대비 보합으로 마감했고, DOW는 0.16% 내렸습니다.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.55%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견조했습니다.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2% 가까운 오름세를 보이며 선전했습니다.
#뉴욕증시
알파벳, 시간외 거래서 5%대 강세

시총 상위 대형 기술주들은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. 전날 5% 가까이 상승했던 엔비디아는 이날도 2.99% 올라, 사상 최초로 시가총액 5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.
브로드컴도 3.49% 상승하며 AI 반도체 수요 지속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. 정규장에서 2.65% 상승했던 알파벳은 견조한 실적을 공개하며 시간외 거래에서 5%대의 추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반면 정규장에서 보합권 흐름을 보였던 Microsoft와 메타는 장 종료 후 공개된 실적에서 비용 우려가 부각됐고, 이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.
#알파벳실적
양적긴축 중단,
장단기 금리 상승 이끌어
시장금리는 장단기 모두 큰 폭 반등했습니다. 12월 금리인하에 대해 파월 의장이 유보적 입장을 보인 점, 내심 기대를 모았던 양적긴축 중단이 금번에 단행되지 못한 점이 장단기 금리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입니다.
벤치마크 금리인 미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10bp 오른 4.08%를 기록했고, 정책금리 전망에 민감한 2년물은 10.8bp 오른 3.60%로 마감했습니다. 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.47% 올랐습니다.
(출처 :2025-10-30 삼성증권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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