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상승한 미국 증시
지난 밤 뉴욕 증시는
연속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닷새 만에 반등했습니다. 다만 이달 최대 이벤트인 엔비디아 실적과 9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었던 만큼, 인덱스의 반등 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었습니다.
#뉴욕증시
발표되지 않는 10월 고용지표,
금리 인하 기대감은 더 뒤로
미국 노동부는 9월과 달리 10월 고용지표는 발표되지 못하고 11월과 통합하여 12월 16일날 공개될 것이라고 공지를 올렸습니다. 이로 인해 12월 9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FOMC 회의는 9월 고용지표만 확인한 채 진행될 예정입니다.
#금리인하기대감
투자자들은 해당 소식을 불확실성 증가로 판단하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을 재차 낮춰 잡았습니다. 실제 금리선물시장에 반영된 다음 달 금리 인하 확률은 전날 45%에서 당일 30%대까지 내려왔습니다.
젠슨 황 "신제품 판매 역대 최고 수준"
실적 발표를 앞두고 정규장에서 2.85% 상승했던 엔비디아는 장 마감 이후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공개했습니다. 시간외 거래에서는 4%대의 추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.
#엔비디아

젠슨 황 CEO는 엔비디아의 신제품인 블랙웰 칩 판매는 역대 최고 수준이며, 클라우드 향 GPU는 이미 매진된 상태라고 언급했습니다.
더불어 훈련과 추론 모두에서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감안할 때, AI 선순환 구조에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낙관했습니다. TSMC, 브로드컴,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 주가도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상승세를 나타냈고 알파벳과 아마존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 주가 역시 시간외 오름세를 보였습니다.
주요 지수들 모두 상승
이날 S&P500은 전일 대비 0.38% 상승했으며, DOW는 0.10% 올랐습니다. 기술주 중심의 NASDAQ은 0.59%,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.82%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.

업종별로 살펴보면 IT 섹터가 0.93% 오르면서 가장 선전했고, 그 다음으로 커뮤니케이션과 소재, 그리고 금융이 시장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.
시장금리는 오름세
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유가의 강세가 이날 금리 상방 재료로 기능했습니다. 美 국채 10년물은 전일비 2.1bp 오른 4.14%, 2년물은 1.9bp 상승한 3.59%로 마감했습니다.
달러 인덱스도 높아진 금리를 따라 0.63% 오르며 100pt선을 다시금 돌파했습니다. WTI 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증가 소식의 영향으로 전일비 2.14% 하락한 배럴당 59.44달러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.


출처:삼성증권,네이버증권 2025-11-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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